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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단신] ‘인간 깨달음의 공간들’ 렌즈로 담아내다 외

입력 : 2018-07-31 03:00:00 수정 : 2018-07-31 11:0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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獨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展 / 전세계 작가 작품 430점 전시
지난 26일부터 서울 종로구 국제갤러리에서 개인전을 열고 있는 독일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가 전시장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연합뉴스
‘인간 깨달음의 공간들’ 렌즈로 담아내다


독일 출신 사진작가 칸디다 회퍼(74) 개인전이 서울 종로구 소격동 국제갤러리 2관(K2)에서 오는 8월 26일까지 열린다.

50여년에 걸친 작업 중에서도 공연장, 도서관, 미술관 등 1990년대 말부터 최근까지 집중적으로 촬영한 ‘공간들’을 주목한다. 이들은 인간 깨달음(Enlightenment)을 가능하게 하는 장소라는 공통점이 있다.

갤러리는 “깨달음은 단순한 지식의 축적에서 비롯되기보다 연역적 사고와 경험을 통한 인식의 변화, 일종의 ‘깨어나기’로 볼 수 있다”면서 “전시작품 속 공간 또한 사유 실마리를 제공하고 인식 변화를 일깨운 사회적 장소들”이라고 해석했다.

칸디다 회퍼는 ‘베허 학파’ 1세대 작가로, 그의 작품은 사람이 없는 공간을 사진으로 찍어 공간 자체의 아름다움을 표현하면서 공간과 인간의 관계를 환기하는 게 특징이다.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지난 27일 개막한 ‘루나파크: 더 디자인 아일랜드’ 전시회에서는 전 세계 작가 100여명의 디자인 오브제를 만날 수 있다.
뉴시스

DDP, 동화 속 세상으로 변신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가 동화 속 세상으로 변했다. 알록달록한 색상에 이채로운 형상의 조형물들이 관람객을 반긴다.

‘루나파크: 더 디자인 아일랜드’전은 세계 각국의 작가 100여명이 만든 디자인 오브제 430여점을 한자리에 모았다.

총괄 디렉터인 이탈리아 디자이너 스테파노 지오반노니의 작품도 여럿이며, 카르텔이 1965년 유아를 위해 만든 오리 변기, 유연한 실루엣과 가벼움이 특징인 팬톤의 일체형 플라스틱 의자 등 디자인 역사에 의미 있는 작품들도 만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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