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30일 경기 남양주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29일 낮 12시 30분쯤 남양주시 진건읍 사능천 진관교 근처에서 물에 빠져 숨진 A(59)씨를 시민이 발견해 신고했다.
A씨는 전날 가족들에게 낚시를 한다고 말하고 나간 후 연락이 끊긴 것으로 파악됐다. A씨의 몸에서 범죄 혐의점으로 볼 만한 외상은 발견되지 않았다. 경찰은 사건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남양주=송동근 기자 sd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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