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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해찬·김진표·송영길 컷오프 통과 8· 25 전당대회行, 5명을 탈락

입력 : 2018-07-26 16:59:38 수정 : 2018-07-26 18: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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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오후 국회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당대표 예비경선에서 컷오프를 통과한 이해찬, 송영길, 김진표 의원(오른쪽부터)이 손을 들어 감사인사를 하고 있다. 이들 3명은 오는 8월 25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최종경선에 나선다. 이재문 기자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의원이 오는 8월25일 치러지는 민주당 전당대회 당대표 본경선에 나서게 됐다. 

26일 오후 국회 의원회관에서 당 소속 광역·기초단체장, 원외 지역위원장 등 중앙위원 440명 가운데 405명(투표율 92.0%)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더불어민주당 대표 예비경선(컷오프) 결과 이해찬·김진표·송영길 의원이 본경선 최종후보 3인안에 들었다.

반면 이종걸·최재성·이인영·박범계·김두관 의원 등 5명은 고배를 마셨다.

범친문계인 이해찬·김진표 의원은 예상대로 컷오프를 통과했다.

송영길 의원은 지난 대선 당시 총괄선거대책본부장을 맡으면서 신문(新文)으로 거듭난 덕을 본 것으로 분석됐다. 

오는 8월25일 민주당 전당대회에서 당대표 경선과 함께 설훈·유승희·남인순·박광온·김해영·박정·박주민 의원과 황명선 논산시장 가운데 5명의 최고위원을 선출한다

박태훈 기자 buckba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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