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프듀48' 36위 시타오 미우, 직캠 조회 수 2위·10만건↑ "앞만 보고 달리겠다"

입력 : 2018-07-24 17:01:03 수정 : 2018-07-24 17:00:58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시타오 미우. 사진=네이버 TV


'프로듀스48'의 일본인 연습생이자 AKB48 멤버인 시타오 미우(사진 오른쪽)의 직캠(직접 캠코더로 찍은 동영상)에 누리꾼들의 폭발적인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4일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 48'의 네이버 TV 채널에는 연습생들의 포지션 평가 무대 개인 직캠이 공개됐다. 

이날 댄스 포지션 멤버로 리틀 믹스(Little Mix)의 '터치'(Touch) 무대를 선보였던 미우의 직캠 영상이 조회 수 10만건을 돌파해 전체 연습생 58명 가운데 2위를 차지했다. 

1위는 미야와키 사쿠라로 조회 수 21만2000건을 기록했다.  

미우는 4주차 연습생 순위에서 36위에 올랐다. 1주차 첫 투표에서 41위로 시작해 2주차 45위, 3주차 39위, 4주차 36위로 첫투표에 비해 다섯계단 상승했으나 데뷔조인 12위와는 여전히 멀다.

이처럼 미우가 프로그램 내에서 크게 부각된 멤버가 아닌 점을 감안할 때 해당 직캠에 대한 반응은 매우 폭발적인 것으로 분석된다. 

이와 더불어 이날 오후 미우의 이름이 주요 포털 사이트의 실시간 검색어 상위권에 오르내리며 네티즌들의 관심이 확산되는 중이다. 

앞서 미우는 '프로듀스 48' 제작진과 인터뷰를 통해 "지금까지 없었던 자신의 한계에 부딪혔다"며 "열심히 하려고 한다"고 각오를 다졌다.

이어 "뒤돌아보지 않고 앞만 보고 달리겠다"라고 덧붙여 강한 의지를 보인 적 있었다.

미우가 직캠의 뜨거운 반응에 힘입어 상위권에 진입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뉴스팀 hodujang@segye.com
사진=Mnet '프로듀스48' 방송·홈페이지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
  • 오마이걸 유아 '완벽한 미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