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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학재 정보위원장 "국회 특수활동비 받지 않겠다"

입력 : 2018-07-19 17:11:31 수정 : 2018-07-19 17: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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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당 소속 이학재 국회 정보위원장은 19일 상임위원장에게 배정되는 특수활동비를 받지 않겠다고 밝혔다.
20대 후반기 국회 정보위원장에 선출된 이학재 의원이 16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본회의에서 당선인사를 하고 있다.
이 위원장은 입장문에서 "정보위원장으로서 상임위원장 특활비를 받지 않겠다는 공문을 국회 운영지원과로 발송했다"면서 "바른미래당 의원들 앞에서 정보위원장이 되면 특활비를 받지 않겠다는 약속을 했고, 이를 지키고자 한다"고 말했다.

이 위원장은 "정부 예산을 편성·감독하는 국회가 솔선수범해 예산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는 것은 당연한 일인데 관행이라는 이름으로 계속 유지되는 것은 분명 잘못된 일"이라고 덧붙였다.

이 위원장이 국회 사무처에 보낸 공문에는 '국회 예산 집행의 투명성 확보를 위한 제도 개선 시까지 본 위원회는 상임위원회 활동비 예산 배정에서 제외해 줄 것을 요청한다'는 내용이 담겼다.

<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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