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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 조울증 고백 "2011년 진단→4급 판정…송구스럽다"

입력 : 2018-07-06 16:14:01 수정 : 2018-07-07 10:0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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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근석이 조울증으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

배우 장근석(사진)이 조울증을 앓는 사실을 공개하며, 오는 7월16일 입소한다고 밝혔다.

6일 장근석 소속사 트리제이 컴퍼니는 공식입장을 내고 "장근석이 병무청 신체검사에서 ‘양극성 장애(조울증)’ 사유로 4급 병역 판정을 받았다"고 했다.

이어 "오는 7월16일 입소 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게 됐다. 이에 따라 사회복무요원으로 2년간 대체복무 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장근석이 조울증을 앓는 사실을 공개한 것에 관해서는 "신체 등급 사유는 개인 정보에 해당하고 배우의 건강 상태를 밝히는 것 자체가 조심스러운 부분"이라면서도 "대중에게 명확히 공개하는 게 책임이며 도리라고 생각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장근석은 지난 2011년 대학병원에서 처음 '양극성 장애(조울증)' 진단을 받았고 이후 시행된 모든 재신체검사에서 재검 대상 판정을 받아 왔다. 병무청의 재검 요구를 성실히 이행했으며 최근 4급 사회복무요원 소집 대상으로 최종 병역 처분을 받았다"고도 했다.

또 "장근석은 '양극성 장애(조울증)'를 극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고 그 과정에 후유증을 겪으면서도 본인 스스로 균형을 찾으려 애썼습니다만 만족할 결과를 얻지 못해 송구스럽다"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보다 건강하고 성숙한 모습으로 돌아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군 입대는 남자 연예인들의 가장 민감한 문제인 만큼, 병명을 공개하는 등 정면돌파를 선택한 것으로 보인다.

국가건강정보포털 의학정보에 따르면 조울증이라고 알려져 있는 양극성 장애는 "기분, 에너지, 생각과 행동에 극단적인 변화가 일어나는 것이 특징으로, 치료가 가능한 병"이다.

그러나 만성적인 질환으로 일시적으로 증상이 호전되어도 계속적인 치료가 필요하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한윤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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