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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안 게임' 한국 축구 대표팀, 말레이시아·바레인·키르키즈스탄과 E조 편성

입력 : 2018-07-05 19:58:00 수정 : 2018-07-05 22:0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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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회 연속 금메달을 노리는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대표팀의 조별리그 상대가 결정됐다. 

한국은 말레이시아, 바레인, 키르키즈스탄과 같은 조에 편성돼 무난한 조별리그가 예상된다.

5일(한국시간) 아시아축구연맹(AFC)는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 게임' 남자 축구 부문 조편성을 발표했다.

김학범 감독이 이끄는 한국 대표팀은 말레이시아, 바레인, 키르키즈스탄과 함께 E조에 편성됐다.

해외파 위주로 대표팀 라인업이 예상되는 가운데 손흥민(토트넘), 황희찬(잘츠부르크), 이승우(베로나), 백승호(페랄라다)등 역대 최강의 멤버가 선발될 것으로 보인다.

한국은 지난 2014년 인천 아시안 게임 대회에 이어 2연속 금메달을 노린다.

김학범 감독은 이달 중순 세 명의 와일드카드(23세 이상 선수)를 포함한 20명의 최종 명단을 발표하
고, 다음 달 초 선수들을 소집할 예정이다.

2018 자카르타-팔렘방 아시안게임은 오는 8월18일부터 9월2일까지 열린다.

 


[아시안게임 남자 축구 조편성]

A조 - 인도네시아, 홍콩, 라오스, 대만
B조 - 태국, 우즈베키스탄, 카타르, 방글라데시
C조 - 이라크, 중국, 동티모르, 시리아
D조 - 일본, 베트남, 파키스탄, 네팔
E조 - 대한민국, 키르키즈스탄, 말레이시아, 바레인
F조 - 북한, 사우디, 이란, 미얀마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아시아 축구연맹 홈페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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