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을 약속한 남자친구가 대머리인걸 알고 후회한 여성의 사연이 화제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결혼 예정인 남자친구가 뒤늦게 탈모 소식을 알려 고민이라는 여성의 이야기가 소개됐다.
사연 속 여성은 평소 남자친구가 잘생긴 외모와 180cm가 넘는 키, 센스있는 패션감각까지 나무랄 데 없었다고 말했다.
약 2년여의 열애 기간을 보낸 여성은 남자친구에게 프로포즈를 받았다. 하지만 이날 남자친구는 한참을 머뭇거리다가 자신의 탈모 사실을 고백했다.
여성은 이를 듣고 뒤통수를 강타한 듯 충격을 받았다. 여성은 그제서야 평소 남자친구가 모자를 많이 쓰고, 머리가 젖거나 만지는걸 극도로 싫어한 모습을 떠올렸다.
이성의 외모를 중요시 여긴다고 밝힌 여성은 앞으로 탈모가 더 진행될 남자친구를 보는 것과 이후 2세에게도 전해질 유전자를 걱정했다. 여성은 남자친구가 대머리라는 사실 때문에 결혼하고 싶은 마음이 사라졌다며, 앞으로 어떻게 관계를 유지할지 네티즌들의 의견을 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대머리란 사실을 속여온 남자친구가 잘못했다” “미리 잘 말하지...안타깝다” “대머리인게 어때서ㅜㅜ” “자라나라 머리머리” 등의 의견을 보였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게티이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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