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래퍼 스윙스(사진 왼쪽)와 모델 임보라(사진 오른쪽)가 러브스토리를 공개한다.
3일 밤 8시30분에 방송될 MBC every1 '비디오스타' 100회에서는 인터넷을 뜨겁게 달궜던 커플 스윙스, 임보라와 지오, 최예슬이 출연한다.
이날 스윙스는 여자친구 앞에만 서면 혀가 반 토막 난 아기로 변신한다는 반전 모습을 공개했다.
그는 여자 친구 임보라의 품이 세상에서 가장 편하고 좋다고 밝히면서도, 부끄러움에 정신 못 차리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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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20kg이 넘는 몸무게를 감량한 것 역시 임보라가 가장 큰 영향을 미쳤다고 전하며 여자 친구에 대한 고마움을 드러냈다.
또 임보라는 도도하고 세련된 외모와는 달리 전라북도 부안의 한 '리'에서 멧돼지와 함께 산 시골 아가씨임을 밝혀 관심을 모았다.
이어 그는 19살 때 서울에 상경해 처음으로 패스트푸드점을 가봤다는 사실을 공개하며, "친구가 그 사실을 비밀로 해줬다"고 밝혀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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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임보라가 스윙스와 만난 첫날 스윙스에게 3번의 고백을 받았고, 그 고백을 모두 거절했다는 사실이 밝혀져 MC들의 놀라움을 샀다.
4번의 고백 끝에야 스윙스의 마음을 받아줬다는 임보라는 스윙스를 선택한 이유를 전하며 스튜디오를 훈훈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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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반전이 있었다. 임보라가 결혼에 대한 생각이 별로 없으며, 스윙스와 "평생 연애하자"고 이야기한 사실을 밝힌 것.
모두를 놀라게 한 보스 커플의 결혼과 연애에 대한 의견은 '비디오스타'를 통해 공개된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MBC every1 '비디오스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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