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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이 좋다' DJ DOC 이하늘이 아버지 앗아간 낚시대 놓치 못하는 이유는?

입력 : 2018-06-26 22:22:42 수정 : 2018-06-26 22:3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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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J DOC 이하늘(사진)이 방송에서 아버지를 둘러싼 안타까움 사연을 전했다.

26일 밤 방송된 MBC 교양 프로그램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그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이날 방송에서 DJ DOC 멤버들은 18년 만에 함께 낚시를 떠났다.

낚시광인 김하늘을 주축으로 결성된 이들은 일본 대마도로 낚시 여행을 떠났다.

이들은 짐을 풀자 마자 바로 낚시를 하러 떠났다.

김하늘은 조개를 캐며 아버지에 대한 이야기를 꺼냈다.

그는 "내가 9살 때 아버지가 낚시를 하다가 돌아가셨다"며 "아버지 친구분이 바다에 빠지셨는데 구하러 들어가셨다가 못 나오셨다"고 털어놨다.

이어 "그 이후로 나는 물 근처에도 못 갔다"며 "근데 지금 이렇게 낚시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낚시가 없었으면 어떻게 됐을지 모른다"며 "내가 잘못한 게 많지만, 내가 온전히 잘못하지 않은 것도 많다. 낚시로 풀고 있다"고 낚싯대를 놓치 않는 이유를 밝혔다.
 
이하늘은 또 "낚시가 없었으면 진짜 죽었을 수도 있다"며 "친구한테도 그렇게 말했다"고 고백했다.

김창렬은 이하늘에 대해 "밖에서 볼 때는 강해 보이는데 되게 여리다"며 "밖에 나가서 약한 모습을 안 보이려고 한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풀 데가 없으니까 낚시를 가는 것 같다"며 "형이 한동안 공황장애가 왔다. 그걸 이겨내는 방법을 찾는 것 같다"고 거들었다.

뉴스팀 Ace3@segye.com
사진=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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