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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공헌 특집] 지역 에너지 빈곤층 소비 절감 위한 컨설팅

입력 : 2018-06-26 21:00:19 수정 : 2018-06-26 21:0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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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제철
지난달 23일 현대제철 노조 포항지회 조합원들이 포항시 송라면 아동복지센터 아이들과 함께 대구 ‘얼라이브 아쿠아리움’을 방문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현대제철 제공
현대제철은 ‘함께 그리는 100년의 기적과 변화’라는 사회공헌 비전을 바탕으로 사회적 문제 해결 및 책임 강화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1년부터 인천·포항·당진·순천 등 사업장이 위치한 지역사회의 에너지 절감을 지원하는 ‘희망의 집수리-주택에너지 효율화 사업’을 실시하고 있다. 에너지 빈곤층의 주거환경 개선과 에너지 컨설팅을 통해 에너지소비 절감뿐 아니라 에너지 복지를 위한 관련사업 확장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2014∼2016년에는 3년간 미얀마 만달레이주 따웅비라이에서 지역개발사업을 벌였다. 총 6개 마을에 커뮤니티센터, 식수저장탱크, 학교 화장실 등 실생활에 필요한 건축물들을 지었고, 벽화 그리기, 위생교육전파 등 지역민들과 소통하며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 임직원들은 지역주민과의 소통에 초점을 맞춰 마을 음악회, 비즈공예 등의 문화교육봉사도 진행했다.

지난해 8월에는 글로벌 임직원 봉사단 30여명이 필리핀 북사마르주 로페드베가 마을을 방문해 봉사활동을 펼쳤다. 필리핀 북사마르주는 외부인의 방문이 적어 관광수입이 없고, 정부의 지원에도 소외된 빈곤지역으로 지진과 태풍, 홍수로 인한 자연재해가 빈발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곳이다.

현대제철 인천·포항·순천 공장의 각 노동조합은 2016년 말 노조의 사회적 책임(USR) 이행을 선포한 이후 다채로운 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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