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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도, 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 여행상품 기대

입력 : 2018-06-26 03:00:00 수정 : 2018-06-25 08:47: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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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 특별상품을 전남도가 25일 내놨다.

최근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정기편 취항 확대에 발맞춰 외국인 방문객들이 쉽고 편하게 남도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무안국제공항 국제선 도착 시간과 연계해 매주 일요일과 수요일 주 2회 당일 코스로 상품을 출시 기대가 되고 있다.

일요일 상품은 ‘초록빛 마음 충전 보성·여수 여행’이고, 수요일 상품은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여행’이다. 24일 첫 선을 보인 보성·여수여행은 광주·전남에 거주하는 외국인과 유학생 등 20여명이 참가했다.

지난 24일 첫 선을 보인 ‘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 투어에 동행한 참가자들이 출발에 앞서 무안국제공항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전남도 제공
이들은 푸르른 물결이 아름답게 펼쳐진 보성 녹차밭에서 지친 마음을 치유하고, 로맨틱한 불빛이 넘실대는 여수에서 해상케이블카와 간장게장, 장어탕 등 남도음식과 감미로운 버스킹 공연에 흠뻑 빠졌다.

오는 27일 수요일에 떠나는 ‘아름다운 항구도시 목포여행’은 근대역사와 문화를 고스란히 간직한 목포근대역사관, 성옥기념관, 연희네슈퍼 등 목포역 오거리 투어가 진행된다.

특히 목포의 별미 꽃게살비빔밥과 바지락회 등을 맛볼 수 있고, 화려한 빛깔로 수놓아진 춤추는 바다분수 공연도 즐길 수 있다. ‘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 이용 요금은 1인당 9900원이다.

광주 유스퀘어, 송정역과 무안국제공항에서 탑승할 수 있다. 노선과 시간은 무안공항 국제선 정기편 도착 시간과 연계해 탄력적으로 운행할 예정이다. 이용객에게는 목포 샹그리아비치관광호텔, 신안비치호텔, 여수 베네치아호텔, 마띠유호텔에서 10∼30%의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 홍보 마케팅을 위해 외국인 유학생 등을 대상으로 ‘외국인 전용 남도한바퀴’를 미리 체험하는 맛보기 행사를 2주간 진행한다. 전남도는 맛보기 행사에 참가한 유학생들을 대상으로 설문조사와 불편사항 등을 모니터링한 뒤 상품을 보완할 방침이다.

방옥길 전남도 관광문화체육국장은 “남도한바퀴의 글로벌화 첫 단추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며 “앞으로 남녀노소 내·외국인이 함께 즐길 수 있는 ‘글로벌 남도한바퀴’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무안=한승하 기자 hsh6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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