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 핵심 미드필더 크리스티안 에릭센. |
2018 러시아 월드컵 덴마크와 호주의 경기는 지상파에서 시청할 수 없게 됐다.
덴마크와 호주는 21일(한국시각) 러시아 사마라에 위치한 사마라 아레나에서 2018 러시아 월드컵 조별리그 C조 2차전을 치른다.
지상파 3사는 이 경기를 중계하지 않을 예정이다. 해당 시간대에 KBS 2TV는 '너도 인간이니?' 1~10회를 MBC TV는 '이리와 안아줘', SBS TV는 '훈남정음'을 내보낸다.
이는 덴마크-호주전이 한국에서 상대적으로 관심도가 떨어지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대신 이 경기는 케이블 채널 SBS 스포츠, 푹, 아프리카TV, 옥수수 등에서 볼 수 있다.
한편 22일 자정에 열릴 프랑스와 페루의 조별리그 C조 2차전은 KBS 1TV와 MBC TV에서 만나볼 수 있다.
뉴스팀 ace2@segye.com
사진=덴마크 축구협회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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