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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성이 공개한 딸 사진 "이렇게까지 딸바보 될 줄 몰랐다"

입력 : 2018-06-18 09:42:44 수정 : 2018-06-18 09:42: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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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국가대표 축구선수 박지성이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17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서는 전 편에 이어 '한국 축구의 전설'로 불린 박지성이 멤버들과 텐트에서 잠을 자는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박지성은 멤버들에게 딸아이의 사진을 공개하며 “신기하게 내가 가르쳐 주지 않아도 내가 하는 행동을 할 때가 있다. 딸을 가지면 바보가 안 될 수가 없다”라며 운을 뗐다.


이어 “나도 내가 이렇게까지 변할 거라곤 생각 못 했다. 그냥 내 애니까 좋겠지 했는데 그런 감정을 뛰어넘는다”며 딸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성은 “희생을 할 수밖에 없게 만든다. 이 희생 정도는 해도 괜찮겠다는 생각을 들게 한다. 충분히 가치 있는 일이다”며 딸을 떠올리고 흐믓해 했다.

한편 박지성은 2014년 7월 김민지와 결혼했고 이듬해 11월 첫째인 딸 박연우 양이 태어났다. 올해 2월 둘째 아들을 출산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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