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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붐 솔빈 "방탄소년단 진에 반말 경솔…성숙한 모습 보여드리겠다"

입력 : 2018-06-11 18:04:05 수정 : 2018-06-11 18:0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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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그룹 라붐 솔빈이 반말 논란에 공식 사과했다.

솔빈은 11일 오후 인스타그램을 통해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덧붙였다.

앞서 솔빈은 KBS2 '뮤직뱅크' MC에서 하차 하면서 'V 라이브'를 진행했다. 방송 중 솔빈은 스페셜 MC로 함께 호흡을 맞췄던 방탄소년단 진에게 반말을 해 논란을 샀다. 

라이브 방송 화면이 꺼지지 않은 상태에서 솔빈이 대기실을 나가 "야 김석진"이라고 부르는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것.

솔빈은 최근 진행된 '브이라이브' 방송 중, 방탄소년단 진에 반말을 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하 라붐 솔빈 인스타그램에 올라온 전문.

안녕하세요 라붐 솔빈입니다.

1년 10개월 동안 뮤직뱅크의 MC로 지낼 수 있어 너무나 행복했고 부족한 저를 도와주시고 많은 사랑을 주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정말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이 끝난 후 진행된 브이 라이브 방송 중 일어났던 저의 경솔한 행동으로 인해 상처받고 불편하셨던 모든 분들께 사과의 마음을 전하고 싶습니다. 죄송합니다.

앞으로 좀 더 성숙한 모습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뉴스팀 ace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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