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선거 사전 투표' 정우성부터 유재석까지…스타들의 투표 인증샷

'제 7회 전국동시지방선거' 사전투표가 한창 진행되고 있는 가운데 스타들의 투표 인증샷이 이어지고 있다.

배우 정우성은 8일 인스타그램에 투표 도장을 찍은 자신의 손과 함께 셀카를 찍었다.

이 처럼 투표권을 행사한 스타는 정우성 뿐만 아니다.

개그맨 남희석 또한 SNS에 "숙제 끝! 고1 수학 시험 때처럼 찍음"이라며 "투표인증, 투표완료"라는 해시태그로 사전투표 전파에 나섰다.

남희석은 거주지인 목5동 투표소 입구에서 썬글라스를 쓰고 인증샷을 찍었다. 또한 촬영해서는 안되는 지침서를 게재해 투표에 주의를 당부하기도 했다.

배우 손현주도 사전투표에 임했다. 그는 이날 인스타그램에 "사전투표 첫날. 사전투표 하고 '광대들' 촬영장으로 돌아갑니다. 오랜만이지요? 모두 행복하시고요"라는 문구와 함께 사진 한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손현주가 사전투표소를 찾은 모습이 담겨있다.

국민MC이자 개그맨 유재석도 사전투표소를 방문했다.

이날 오전 유재석은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주민센터에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파란 모자에 흰색 티셔츠를 입은 유재석은 바쁜 스케줄 속에서도 자신의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배우 진세연도 사전투표소 앞에서 투표 인증샷을 찍었다. 진세연은 "지방선거 사전 투표했어요. 6월 13일날 투표 못 하시는 분들은 8일,9일 2일간 사전투표가 가능하니 꼭꼭 투표하시길 바랄게요"라고 적고 "#지방선거 #사전투표 #꼭꼭 #투표하자" 등의 해시태그로 사전투표 홍보를 잊지 않았다.

한편 '제7회 전국동시지방선거'는 8일과 9일 양일간 매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본인임을 확인할 수 있는 신분증과 함께 전국 모든 투표소에서 투표가 가능하다. 

오후 4시 현재 기준 전국 사전투표율은 7.1%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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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정우성, 유재석, 남희석, 진세연, 손현주 SNS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