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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설업계 최초 캐릭터 모델…대우건설 ‘정대우’ 카톡 이모티콘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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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6-09 03:00:00 수정 : 2018-06-08 10:2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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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이 건설업계 최초로 개발한 캐릭터 모델인 ‘정대우’를 활용해 카카오톡 이모티콘을 개발했다.

8일 대우건설에 따르면 이번에 만든 정대우 이모티콘은 움직이는 스티커 이모티콘 16종으로 대우건설 임직원들에게 금일부터 180일간 무료로 사용할 수 있도록 배포될 예정이다.
대우건설은 임직원 1인당 최대 3개의 쿠폰번호를 발급하여 가족이나 지인들도 이모티콘을 사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페이스북(정대우 이야기, 푸르지오) 이벤트를 통해 일반인에게도 일부 배포된다.

대우건설 관계자는 “이번 이모티콘 개발이 정대우 캐릭터를 홍보하고 기업문화를 활성화하기 위해 제작하였으며 친근한 이미지인 정대우 캐릭터가 좀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도록 알려나가겠다”고 밝혔다.

대우건설은 지난 2011년 국내 건설기업 중 최초로 애니메이션 캐릭터인 정대우 과장을 기업PR 광고에 모델로 등장시켜 높은 관심을 받았다.

이후 대우건설은 정대우 캐릭터를 활용한 페이스북(정대우 이야기) 운영, 현장 안내표시 및 고객 사은품 등 다양한 상품에서 응용하며 기존 건설사의 딱딱한 이미지를 밝고 경쾌한 이미지로 바꾸는데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다.

나기천 기자 na@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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