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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 신임 총지배인 사무엘 다비네트 선임

입력 : 2018-06-07 15:39:18 수정 : 2018-06-07 15:3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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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크 하얏트 서울은 신임 총지배인으로 사무엘 다비네트(사진)가 부임했다고 7일 밝혔다.

호주 출신의 사무엘 다비네트 총지배인은 1998년 호주 하얏트 리젠시 애들레이드 객실부를 시작으로, 파크 하얏트 사이공, 파크 하얏트 상하이 등의 호텔에서 객실부를 총괄하며 경력을 쌓아왔다. 2012년부터 2015년까지 하얏트에서 개인 회원을 대상으로 운영하는 일본 도쿄 롯폰기 힐스 클럽 총지배인을 역임했고, 최근까지 파크 하얏트 부산의 총지배인으로 호텔 운영을 총괄해왔다.

다비네트 신임 총지배인은 “역동적인 도시 서울의 트렌드, 경제의 중심 강남에 위치한 파크 하얏트 서울을 총괄하게돼 기쁘다”며 “숙련된 팀과 함께 품격 높은 맞춤형 서비스, 럭셔리한 투숙 경험을 제공하는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귀전 기자 frei592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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