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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철, 제 피부를 보호하면서도 잔향을 유지하고 싶은데 어쩌죠?

입력 : 2018-06-07 09:37:19 수정 : 2018-06-07 09:3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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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핑, 등산, 휴가 등 야외 활동이 많아지면서 각종 유해 환경과 땀에 자주 노출되는 여름철이다. 뜨거운 햇볕이 온종일 내리쬐면서 피부 보호와 더불어 보습에 관심을 기울이는 사람들이 점점 늘고 있다. 소중한 피부, 햇볕에 손상되지 않게 하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아시아의 좋은 원료에서 찾은 성분에 피부 과학 기술을 담아 피부 본연의 건강함(潤)을 되찾아주는 저자극 고보습 전문 브랜드 일리윤(一理潤, illiyoon)의 ‘컴포트 레스트 라인’ 3종 제품을 눈여겨보는 것도 좋을듯하다.

‘일리윤 컴포트 레스트 아웃도어 미스트’는 온 가족의 피부를 보호해주는 바디 미스트 제품이다. 스프레이 타입으로, 오렌지꽃 추출물을 함유해 피부에 진정 효과를 준다. 덥고 습한 곳을 여행할 때 휴대하며 사용하기 좋다. ‘일리윤 컴포트 레스트 릴리프 밤’은 티트리 오일을 함유하여, 땀이 잘 나거나 자극받기 쉬운 연약한 부위에 진정 및 보습 효과를 준다.


‘일리윤 컴포트 룸 스프레이’는 스프레이 타입의 방향제다. 여러 공간에 활용 가능하며, 실내외 공기를 쾌적하게 유지해준다. 전 제품에 레몬그라스 향이 함유되었으며, 동물성원료, 광물성오일, 합성색소 등 8가지 성분은 처방하지 않았다는 점이 눈길을 끈다.

은은하게 오랫동안 지속되는 잔향을 즐기는 소비자도 늘고 있다.

LG생활건강 비욘드는 이 같은 트렌드에 발맞춰 세계적인 조향사 ‘매튜 나르딘(Mathieu Nardin)’, 국내 최대 향료 연구소인 ‘센베리 퍼퓸 하우스’와 손잡고 상큼하면서도 신선한 느낌이 가득한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향을 ‘2018 올해의 향’으로 선정했다.

매튜 나르딘은 향수의 중심지인 프랑스의 그라스 출신으로 200년 전통의 프랑스 향수 원액 제주사인 ‘로베르테(Robertet)’ 소속의 실력파 조향사이기도 하다.



일상에 활기를 불어넣는 그린 시트러스 버베나 향은 버베나의 신선함과 레몬, 오렌지가 조화를 이룬 상큼 달콤함, 그린티의 맑고 깨끗함이 어우러지며 제라늄의 은은함으로 마무리되는 것이 특징이다. 나른하고 피곤한 기분이 들 때 생기와 활력을 더한다.

비욘드 버베나 라인은 3년간 화학 비료와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건강한 땅에서 자란 ‘에코 파밍 콤플렉스’를 함유해 피부 진정 및 보습에 도움을 주고 외부 자극에 지친 바디 피부와 두피 및 모발을 상쾌하면서도 건강하게 가꿔준다.

저자극 세정성분과 풍성한 거품이 특징인 샤워 젤과 상쾌한 잔향이 기분까지 밝게 해주는 촉촉한 바디 에멀전이 대표 제품이다. 이 밖에도 마치 향수를 따로 뿌린 듯 싱그러운 향기가 오랫동안 지속되는 바디 미스트, 기름진 두피와 모발을 산뜻하게 세정하고 깔끔하게 케어해주는 약산성 샴푸 등 총 4가지로 구성됐다.

김동환 기자 kimcharr@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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