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데뷔 전부터 열일한 '과거 부자' 여돌..."모태 미인 인증"

입력 : 2018-06-05 17:38:36 수정 : 2018-06-05 17:38:3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트와이스 나연의 데뷔 전 과거가 눈길을 끈다.

지난 4일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어릴 때 모습과 똑같은 나연이.jpg”라는 글과 함께 나연의 어린 시절 사진과 현재를 비교하는 글이 게재됐다.

사진 속 어린 나연은 현재의 모습에서 몸집만 줄었다고 느껴질 정도로 지금과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특유의 코를 찡그리는 미소가 유독 돋보인다.

모태미인 나연은 팬들 사이에서 ‘과거 부자’로 통한다.

어렸을 때부터 남다른 미모를 자랑한 나연은 한 매체와의 인터뷰를 통해 “아동 모델 대회에서 현 소속사 JYP에 스카웃되었지만 어머니의 반대로 캐스팅이 무산됐다”며 “10년 후 JYP 공개 오디션에 2위로 당당히 합격해 연습생이 되었다”고 캐스팅 비화를 전했다.

왼쪽부터 산이 '가면 안돼', 갓세븐 'Girls Girls Girls' 뮤직비디오 중 나연 캡처

나연은 JYP 대표 연습생으로 데뷔 전 꾸준히 대중에게 얼굴을 비췄다. 2011년 산이의 ‘가면 안돼’ 뮤비에 이어 갓세븐의 ‘Girls Girls Girls’, 가장 최근에는 미쓰에이의 ‘다른 남자 말고 너’ 까지 JYP 소속 가수 뮤직비디오에 등장해 데뷔 전 팬들의 입소문을 탔다.

이어 티엔 모델, 닌텐도 wii 모델, 스마트 학생복 모델로 데뷔 전부터 광고를 통해 얼굴을 알렸다.

그의 화려한 이력은 JYP의 차세대 걸그룹 후보생을 뽑는 예능 ‘식스틴’에서 빛을 발했다. 다른 연습생보다 인지도가 높았던 나연은 꾸준히 투표 순위 상위에 랭크돼 2015년 9인조 걸그룹 트와이스로 데뷔했다.

트와이스는 2018년 명실상부 최고의 걸그룹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최근 발표한 앨범 ‘Wake Me Up’으로 일본 오리콘 차트 1위를 거머쥐며 한국 뿐 아니라 세계적 인기를 누리는 중이다. 나연은 이제 ‘스타 옆 연습생’이 아닌 진정한 ‘스타’로 대중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소셜팀 social@segye.com
사진=JYP 엔터테인먼트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한지민 '우아하게'
  • 한지민 '우아하게'
  • 아일릿 원희 '시크한 볼하트'
  • 뉴진스 민지 '반가운 손인사'
  • 최지우 '여신 미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