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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관광대,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서 108명 전원 입상 쾌거

입력 : 2018-06-01 10:41:53 수정 : 2018-06-01 10:4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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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리 라이브 경연 부문, 라이브 주니어 요리 부문, 학생투투탱고, 주니어 전시 빵등 다양한 부문서 수상

사진제공 : 한국관광대학교
한국관광대학교(총 장 백기엽)는 지난 5월 9일~12일 aT센터에서 개최된 ‘2018 제19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총 108명의 재학생 전원이 입상하는 쾌거를 이루었다고 밝혔다.

호텔조리과는 라이브 12개 팀(총 72명)이 출전해 조리 라이브 경연 부문 보건복지부장관상, 금상, 은상 등을 수상했으며, 외식경영과는 라이브 주니어 요리 부문 5개 팀(30명)이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 금상 그리고 학생투투탱고 부문에서 2개 팀(4명)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호텔제과제빵과는 주니어 전시 빵 부문에서 2개 팀(2명)이 금상을 수상하였다.

이번 ‘2018 제19회 한국음식관광박람회(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에서 수상한 한국관광대 재학생 3명의 수상 소감을 들어보았다.

우선 조리 라이브 경연 부문에서 보건복지부장관상을 받은 박예리(호텔조리과 2학년) 학생은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입상하게 되어 기쁨이 남다르다. 평소 관심이 많던 디저트 부문에 집중한 것이 좋은 결과를 가져온 것 같다”며 “대회 준비 기간 동안 물심양면으로 아낌없이 지원해준 대학 및 교수님들께 영광을 돌리고 싶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두 번째는 라이브 주니어 요리 부문에서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은 조수호(외식경영과 2학년) 학생이다. 조 학생은 “상을 받는 순간 준비했던 모든 일들이 주마등처럼 스쳐지나갔다”라며, “열심히 준비하는 과정에서 마음속으로는 식품의약품안전처장상을 받으리라 확신하고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더 많은 스킬연구와 연습을 통해 조리에 능한 외식경영인이 되는 것이 목표”라고 전했다.

마지막으로 주니어 전시 빵 부문에서 금상을 받은 김문혁(호텔제과제빵과 2학년) 학생은 “우선 함께 힘써주신 교수님과 동료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고 싶다”며, “준비 기간 동안 많이 힘들었고 작품이 잘 나오지 않아 지칠 때도 있었지만 인내심을 기를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항상 응원해준 친구들, 교수님께 정말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2018 한국음식관광박람회(한국국제요리경연대회)’는 한국음식관광협회가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 식품안전처 등이 후원으로 진행되었으며, 한국관광대학교는 호텔조리과, 외식경영과 및 호텔제과제빵과가 참여한 바 있다.

한편, 한국관광대학교는 현장 적응력이 뛰어난 전문 인력 양성을 목표로 조리․제빵․외식경영 분야에 종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매년 각종 대회에 참가하여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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