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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20년째 열애 중인 오나라 "결혼보다 어떻게 함께 살아가는지가 중요"

입력 : 2018-05-30 10:01:59 수정 : 2018-05-30 13:55: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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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오나라가 20년째 열애 중인 연인에 대한 애정을 보였다.

오나라는 30일 공개된 우먼센스 6월호 화보의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남자친구를 언급했다.

20대 초반부터 사귄 남자친구와 20년째 연애하고 있는 오나라는 "지금이라도 마음만 먹으면 결혼할 수 있다. 그러나 우리 관계에 결혼이 딱히 큰 의미가 없다고 생각한다"며 "이미 가족이나 다름없는 사이다. 결혼보다 앞으로 어떤 꿈을 꾸고 어떻게 함께 살아가느냐가 더 중요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남자친구에게 '아담이'라는 애칭으로 불린다는 그는 인터뷰 중에도 휴대전화에 '참치뱃살'이라고 저장된 남자친구가 인터뷰를 잘 하고 있는지 걱정하는 내용의 문자에 답장을 하는 모습으로 애정을 보여줬다.

한편, 오나라는 지난 일 종영한 tvN 드라마 '나의 아저씨'에서 주인공 삼형제가 제집처럼 드나드는 동네 술집 주인이자 삼 형제와 한 동네서 나고 자란 친구로 20년 간 한 남자를 사랑하는 정희 역을 맡아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우먼센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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