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A long history to the absurdity of sexual utopia

By R. Emmett Tyrrell Jr. (editor in chief of The American Spectator)

Sex is a beautiful thing.” Remember that solemnity being intoned endlessly by the sex prophets of the 1960s, ‘70s and ‘80s? Of course, the more recent prophets were preceded by the sexual psychopaths of the 1920s and ‘30s. There is a long history to the absurdity of sexual utopia.

Yet by the 1960s the sex prophets were on the hem of marketing their balderdash to a mass market, and by the early days of the 21st century they had their market. The “sex is a beautiful thing” crusaders had found their followers in the public school system, in the pop culture, even in the churches. Now, however, the sex-is-beautiful solemnity is being shut down almost overnight, and the shutdown is being achieved by the fair sex. Anyone caught intoning it in the present moment will be in danger of ostracism, especially if the intoner is a male of the species.

It is increasingly clear to those of us who study such phenomena ? some call us sociologists ? that something wholly unexpected has taken place in American society. Grievance has trumped the “beauty of sex” poetry. The aggrieved women of Hollywood were the first to let out a holler.

This rebellion of indignant women is pretty much a problem for progressives to deal with. Conservatives are mostly exempt. Usually the ladies are on the left, as are most of the guilt-stricken men of whom there will be many more before the hysteria exhausts itself.

Ladies, bear in mind that the current age of ithyphallic men began with Bill Clinton and was enabled by his lovely wife. It is now coming to an end. What end I cannot predict. All I would say is, let us bring back romance and retire the Clintons, the Hollywoodians.

섹스 이상향의 부조리는 역사가 길다

R 에밋 티럴 2세(아메리칸 스펙테이터 주필)

섹스는 아름다운 것이다.” 1960년대와 70년대 및 80년대의 섹스 선지자들이 엄숙하게 끝없이 지껄였던 그 선언을 기억하는가. 물론 보다 최근인 이 선지자들의 앞에는 1920년대와 30년대의 성적인 사이코패스들이 있었다. 성적인 이상향의 부조리는 역사가 길다.

그러나 1960년대까지는 섹스 선지자들이 자기네 허튼소리를 대중시장의 가장자리에서 판촉하는 것이 고작이었으며 21세기 초반에 그들은 자기네 시장을 확보했다. “섹스는 아름다운 것이다” 운동 종사자들은 공립학교 체제와 팝 문화 및 심지어 교회에서 그들의 추종자를 찾아냈다. 그러나 섹스는 아름답다는 엄숙한 선언은 지금 거의 하룻밤 사이에 정지를 당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지를 성공시킨 것은 여자들이다. 그 선언을 입에 올리는 것이 적발된 사람은 누구나 배척당할 위험에 처할 것이다. 이를 입에 올리는 사람이 남성일 경우에 특히 그렇다.

그런 현상을 연구하여, 일부 사람들이 사회학자라고 부르는 우리에게 미국 사회에서 무언가 전혀 예상하지 않았던 일이 벌어졌다는 것이 갈수록 분명해졌다. 불만이 “섹스의 미”를 찬양하는 시를 능가했다. 할리우드의 억울한 피해 여성들이 고함을 지르는 데 앞장섰다.

분개한 여자들의 이번 반란은 거의 완전히 진보주의자들이 대처해야 할 문제다. 보수주의자들은 대부분 제외되었다. 일반적으로 그 여자들은, 이번 과잉흥분이 저절로 수그러들기에 앞서 많은 것을 더 겪게 될, 죄의식에 시달리는 대부분의 남자들처럼 좌익이다.

현재의 음란한 남성들의 시대는 빌 클린턴과 더불어 시작되어 그의 사랑스러운 아내가 도와주었다는 점을 여자들이 기억할 필요가 있다. 그것은 지금 끝나가고 있다. 어떤 종말인지 필자는 예측할 수 없다. 로맨스를 되살리고 클린턴 부부와 할리우드 사람들을 은퇴시키자는 것이 필자가 하고 싶은 말의 전부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e-mail]

△absurdity:모순, 어리석음 △solemnity:엄숙함 △intone:말하다

△psychopath:사이코패스, 양심 가책 못 느끼는 정신병자 △hem:가장자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