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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업계 신작 마케팅 '후끈'…'스타마케팅'에서 대기업과 전략적 제휴까지

입력 : 2018-05-27 03:00:00 수정 : 2018-05-26 17:4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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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업계 신작들이 잇따르면서 마케팅 경쟁도 뜨거워지고 있다.

대기업과 제휴에 나서고, 스타 마케팅도 강화하고 있다.

26일 게임업계에 따르면 넥슨은 다음달 7일 출시를 앞두고 있는 신작 MMORPG(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 ‘카이저’의 맞춤형 마케팅의 일환으로 LG전자의 전략 스마트폰 G7 씽큐와 공동 마케팅을 벌이고 있다. G7 씽큐를 구매하면 25만원 상당의 한정 카이저 아이템을 지급한다. G7 씽큐에는 카이저 프로모션 버전이 기본 탑재됐는데 내달 카이저가 출시되면 정식 버전으로 업그레이드된다. 넥슨은 카이저 홍보모델로 카리스마가 있는 배우 유지태를 발탁했다. 

넷마블은 모바일 차세대 전략 대규모 다중접속게임(Massively Multiplayer Online) ‘아이언쓰론’ 홍보모델로 배우 다니엘 헤니를 기용했다. 중국을 제외한 전세계에 출시하는 글로벌 게임이라는 특성을 감안한 모델 선정이다. 넷마블은 모바일 RPG(역할수행게임) ‘세븐나이츠(개발사 넷마블넥서스)‘에서는 네이버 인기웹툰 ‘신의 탑’과 콜라보레이션 업데이트를 진행했다. 신의 탑은 네이버에서 연재되고 있는 인기 웹툰으로 주인공인 밤과 동료들이 각자의 목적을 위해 탑을 올라가면서 벌어지는 스토리를 담은 작품이다. 넷마블 한지훈 본부장은 “인기 웹툰 신의 탑과 함께 콜라보를 진행하게 돼 의미가 크다”며 “많은 연령층에 걸쳐 사랑받는 대작 웹툰과의 콜라보로 이용자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카카오게임즈는 액션스퀘어에서 개발 중인 모바일 액션 RPG ‘블레이드2 for kakao’ 홍보를 위해 YG엔터테인먼트 소속 인기 방송인 유병재와 그의 매니저 유규선이 출연하는 재미난 영상을 제작한다. 총 두 개 영상으로 제작되는데 6월 중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25일 공개한 티저 영상에는 유규선이 개인 방송을 통해 유병재가 ‘블레이드2’의 모델로 선정됐음을 알리는 모습이 담겼다. ‘블레이드2’는 모바일 게임 시장에 액션 RPG 열풍을 일으킨 ‘블레이드’의 후속작으로, 전작의 100년 뒤 이야기를 다룬다. 

이천종 기자 skylee@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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