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자들의 귀를 사로잡은 MBC ‘복면가왕’ 캠핑보이의 정체는 그룹 세븐틴 호시로 밝혀졌다.
20일 오후 방송된 ‘복면가왕’에서는 가왕 ‘동방불패’의 7연승 도전에 맞서는 경연자들의 무대가 전파를 탔다.
이날 방송에서 비의 ‘나쁜 남자’로 무대를 꾸민 캠핑보이는 부활의 ‘네버엔딩스토리’를 부른 피카소에 아쉽게 무릎을 꿇었다.
복면 벗은 캠핑보이의 정체는 호시였다. 평소 퍼포먼스 능력으로 주목받은 호시는 이날도 개인기와 가창력 등으로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호시는 “댄스 담당은 노래를 못할 것이라는 편견을 이기기 위해 출연했다”며 “세븐틴 멤버 열 세명이다보니, 파트가 짧다. 이렇게 노래를 하게 되서 좋았고, 선배들이 좋은 말씀 해주셔서 감사했다”고 말했다.
이어 “가족들이 ‘어떻게 너 같은 애가 가수를 하냐’고 했다”며 “여길 나오는지 모른다. 노래가 많이 늘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다”고 덧붙였다.
뉴스팀 news@segye.com
사진=MBC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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