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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탐구생활] 손예진부터 박보검까지, 2017-18 백상 레드카펫 ‘진화론’

입력 : 2018-05-05 14:00:00 수정 : 2018-05-05 13:3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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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보검, 수지, 손예진, 류준열(사진 왼쪽부터)/제54 백상예술대상(사진 위) 제53회 백상예술대상(사진 아래)
지난 2017년에 이어 2018년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을 찾은 스타들의 레드카펫 패션이 아름다운 진화를 선보였다.

지난 3일 서울 강남구 코엑스에서 제54회 백상예술대상이 진행됐다. 본 시상식에 앞서 펼쳐진 레드카펫 행사에는 김남주, 문소리, 손예진, 설현, 수지, 다솜, 나나, 정해인, 박보검, 류준열, 장혁 등 많은 스타들이 참석해 개성 넘치는 스타일을 드러냈다.

이 중 배우 손예진은 지난해와 올해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에 모두 참석했다. ‘레드카펫의 여신’으로 불리는 손예진은 지난해 시상식에서 홀터넥과 드롭 숄더가 혼합된 디자인과 시스루 소재가 조화를 이룬 크림색 드레스를 입고 단아함과 요염함을 넘나들었다.

이어 손예진은 올해의 레드카펫을 위해 그리스의 여신을 연상시키는 드레스를 선택해 명불허전의 아름다움을 과시했다. 살구빛의 시폰 드레스를 입은 손예진은 자연스러운 헤어스타일과 화장으로 청순미를 강조하는 한편, 반짝이는 귀걸이와 드레스의 장식으로 화사함을 더했다.

배우 정해인(왼쪽)과 손예진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백상예술대상의 사회자로 나선 수지는 시상식 패션의 확연한 변화를 보여주었다. 앞서 짙은 남색의 드레스를 선택했던 수지는 마치 코르셋처럼 상체의 보디라인을 드러내는 튜브톱 디자인의 드레스로 성숙한 섹시미를 강조했다.

반면 이번 시상식에서는 화이트 컬러의 드레스로 우아함에 방점을 두었다. 어깨와 등을 노출한 드롭 숄더 드레스를 입고 청순함과 섹시미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은 수지는 가슴 윗부분까지 내려온 네크라인으로 가녀린 쇄골 라인을 노출하며 플래시 세례를 받았다.

배우 수지가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올해 백상예술대상에서 수지와 함께 사회자로 나선 박보검은 지난해보다 더 격식을 갖춘 수트 패션을 선보였다. 지난해 심플한 블랙 컬러의 정장과 보타이로 깔끔한 레드카펫룩을 선보인 박보검은 이번에는 턱시도 재킷과 가슴 주머니의 행커치프를 활용해 수트룩의 정석을 완성했다.

배우 박보검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배우 류준열은 2017년과 2018년의 백상예술대상에서 가장 흡사한 스타일을 연출했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검은색의 정장을 갖춰입은 류준열은 보타이를 착용해 자칫 밋밋할 수 있는 기본 스타일에 정중한 포인트를 가미했다.

배우 류준열이 지난 4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제54회 백상예술대상 레드카펫 행사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글·사진=한윤종 기자 hyj070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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