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 교육 애플리케이션(앱) ‘산타토익’으로 토익 교육 시장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뤼이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다른 자격증 시험 시장에도 진출할 계획이다.
뤼이드는 25일 한국투자파트너스, 컴퍼니K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화이인베스트먼트, ES인베스터, 엔피에쿼티파트너스가 투자에 참여해 총 115억원을 유치했다고 밝혔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정화목 한국투자파트너스 수석팀장은 “(뤼이드는) 기존 교육 시장의 난제 해결해 업계 전체에 긍정적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인간 역량을 뛰어넘는 AI 튜터 기술로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에듀테크 시장을 이끌 차세대 주역이란 판단을 토대로 투자를 결심했다”고 설명했다. 화이인베스트먼트의 지승범 대표는 “뤼이드의 기술력은 중국 등 글로벌 시장에서 더욱 승산이 있을 것이라 판단했고, 중국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고자 투자를 결정한 것”이라고 강조했다.
장영준 뤼이드 대표는 "뤼이드는 지난 3년간 꾸준한 R&D로 누구도 따라할 수 없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확보했고, AI 튜터 솔루션으로 인간을 대체하면서 기존 사교육 시장을 혁신해 나갈 수 있음을 증명했다”며 “앞으로 더욱 공격적인 R&D 투자를 통해 마케팅 상술로 어지러워진 기존 교육시장을 기술이 주도하는 시장으로 재편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뤼이드는 최근 AI 기술력을 바탕으로 AI 토익 튜터 서비스 앱인 산타토익을 유료 출시한지 4개월 만에 손인분기점을 돌파했다. 산타토익은 인간의 컨텐츠 분석과정 없이 머신러닝, 딥러닝만으로 사용자가 풀지 않은 모든 문제에 대한 보기 선택 확률을 예측하고 최단 시간 안에 최대 성적을 끌어올릴 수 있는 최적의 학습경로를 구축, 제공한다는 게 뤼이드 측 설명이다. 뤼이드는 세계 최고 권위의 인공지능 컨퍼런스인 ‘신경정보처리시스템학회(NIPS)’에 국내 최초로 독자적인 AI 기술 연구논문을 등재한 바 있다. 또 한국과 미국, 중국, 일본에 핵심특허 14건을 등록 · 출원했다.
김승환 기자 hwa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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