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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작구, 청소년 ‘치과주치의 사업’ 실시

입력 : 2018-04-23 00:16:43 수정 : 2018-04-23 00: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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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까지 2개 사업으로 진행/ “평생 구강 건강에 도움될 것” 서울 동작구는 관내 아이들의 구강 건강을 위해 오는 11월까지 무료로 ‘치과주치의 사업’을 실시한다고 22일 밝혔다.

사업은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과 학생 치과주치의 사업으로 나눠 진행된다. 아동 치과주치의 사업은 평소 치과 치료를 받을 기회가 부족한 만18세 이하 아동복지시설 이용자 및 저소득층 아동 520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보건소에서 1차적으로 구강검진 및 예방진료를 진행한 뒤, 추가 치료가 필요하다고 판단될 때 지역 치과와 연계해 치료 서비스를 지원한다.

학생 치과주치의사업은 관내 16개 초등학교 4학년 학생 2200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초등학교 4학년은 구강질환 예방효과가 가장 높은 시기인 만큼 1인당 4만원의 시술비를 지원해 구강검진, 불소도포 등 예방 중심의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한다. 학생이 직접 사업 참여 치과에 방문해 검진을 받으면 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아이들의 평생 구강 건강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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