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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렉트로 팝 뮤지션 ‘아울 시티’, 11월 내한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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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8-04-22 03:00:00 수정 : 2018-04-21 10:5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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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일렉트로 팝 뮤지션 아울 시티(Owl City)가 11월 11일 오후 6시 서울 용산구 한남동 블루스퀘어 아이마켓홀에서 내한공연을 한다.

이번 내한은 6년만의 아울 시티 단독 공연으로, 오는 6월 새 앨범 ‘시네마틱’(Cinematic) 발매를 기념해 월드투어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아울 시티는 기존에 많이 알려진 곡들은 물론 ‘시네마틱’ 수록곡들을 들려줄 예정이다.

티켓은 오는 27일 오전 10시부터 인터파크를 통해 판매된다.

자세한 사항은 프라이빗커브 공식 페이스북과 인터파크 예매 사이트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아울 시티는 아담 영(Adam Randal Young·32)이 만든 원맨 밴드다.

2007년 미니앨범 ‘오브 준’(Of June)으로 데뷔한 그는 불면증을 극복하고자 작곡 공부를 시작했다.

2009년 정규 2집 ‘오션 아이즈’(Ocean Eyes) 타이틀곡 ‘파이어 플라이’(Fire Flies)로 26개국 차트 1위를 기록하며 일렉트로닉 팝계에 깊은 인상을 남겼다.

국내에서도 ‘파이어 플라이’를 비롯한 ‘핫 에어 벌룬’(Hot Air Balloon), ‘Meteor Shower’(메테오 샤워) 등이 CF 음악으로 사용되며 사랑 받아왔다.

새앨범 ‘시네마틱’은 새로운 음악 장르로 활동 반경을 넓힌 작업들을 담는다.

아울 시티는 다수의 프로젝트 앨범과 2016년 ‘모바일 오케스트라’(Mobile Orchestra) 음반을 통해 영화음악 프로젝트에 참여한 바 있다.

이후 ‘알로에 블라크 (Aloe Blacc)’, ‘핸슨 (Hanson)’, ‘제이크 오웬 (Jake Owen)’과 함께 새로운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며, 그 결과물은 이번 앨범을 통해 선보일 예정이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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