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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차드 기어 결혼, 33살 나이차 극복한♥ 나이는 숫자에 불과해!

입력 : 2018-04-18 14:10:53 수정 : 2018-04-18 14:4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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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귀여운 여인'의 남자주인공 리차드 기어(68·사진 오른쪽)의 세 번째 결혼 소식이 전해졌다.

외신에 따르면 리차드 기어는 스페인의 홍보 사업가이자 활동가인 알렉산드라 실바(Alejandra Silva·35·사진 왼쪽)와 오는 5월 5일 미국 워싱턴에서 결혼한다.

리차드 기어와 알렉산드라 실바의 연애는 약 3년째 지속하고 있다. 두 사람은 함께 공식석상에 참석하며 애정을 과시한 바 있다. 


특히 리차드 기어와 알렉산드라 실바는 RAIS 재단에서 노숙자 자선 활동을 펼치고 있다.

알렉산드라 실바는 2016년 한 매체를 통해 "리처드 기어의 삶은 나의 영웅과 같았다. 그 사람은 손을 내밀어 진정한 길을 보여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우리가 서로를 보았을 때 많은 매력을 느꼈고, 첫눈에 서로를 알아봤다"고 말했다.


리처드 기어는 체육장학생으로 매사추세츠 앰허스트 대학에 들어가 철학을 전공했다. 연기의 꿈을 이루기 위해 2년만에 대학을 그만두고, 뮤지컬에 도전해 인기를 얻었다.

이후 영화계에 진출해 영화 '귀여운 여인(1990)', '시카고(2002)'에 출연했다. 그는 잘생긴 외모와 뛰어난 연기력으로 많은 사람들의 사랑을 받았다.


리차드 기어는 1991년부터 1995년까지 슈퍼모델 신디 크로퍼드와 결혼생활을 했으며, 2002년부터 2016년까지 캐리 로웰과 두 번째 결혼 생활을 했다.

알렉산드라 실바는 금광 산업가와 오랜 법정 싸움을 거친 후 이혼했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알렉산드라 실바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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