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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vs 브라이튼' 1도움 손흥민, 평점 7점…한 시즌 28공격포인트 개인 최다 타이

입력 : 2018-04-18 09:08:00 수정 : 2018-04-18 09:2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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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을 상대로 선제득점에 성공한 뒤 기뻐하고 있다. 사진=스포티비 캡처


손흥민(26·토트넘 홋스퍼)이 리그 5호 도움을 기록하는 활약으로 평점 7점을 받았다.

18일 오전 3시 45분(한국시간) 영국 더 아메리칸 익스프레스 커뮤니티 스타디움에서 열린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35라운드에서 토트넘은 브라이턴 앤드 호브 앨비언과의 원정경기에서 1-1로 비겼다.

이날 풀타임을 소화한 손흥민은 1도움으로 리그 5호 도움이자 시즌 10호 도움을 기록했다.

이로써 리그 시즌 28번째 공격포인트를 올린 손흥민은 이번 시즌 18골 10어시스트로 한 시즌 개인 최다 공격포인트 타이기록을 세웠다. 지난 시즌 21골 7어시스트로 공격 포인트 28개를 작성한 바 있다.

4-2-3-1 전형에서 측면 공격수로 나선 손흥민은 후반 3분 상대진영 오른쪽 골라인에서 수비수와의 경합을 이겨내고 넘어졌고 놓친 공을 해리 케인이 차 넣어 골로 연결했다.

그러나 곧바로 토트넘은 페널티 킥을 내줬고, 그로스에게 실점

경기 후 유럽축구전문통계사이트 후스코어드닷컴은 손흥민에게 7.0점의 평점을 부여했다. 이날 토트넘 선수 중 3번째로 높은 점수다.

양팀 전체 1위는 7.7점을 받은 해리 케인이며 골키퍼 위고 요리스(7.1점)를 제외한 나머지 토트넘 선수들은 6점 대의 평점을 받았다.

브라이턴은 선발선수 7명이 7점대의 높은 평점을 받았다.

영국매체 스카이스포츠도 손흥민과 크리스티안 에릭센 등을 포함해 총 7명의 선수에게 팀 내 최고평점인 7점을 매겼고 케인에겐 6점을 줬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스포티비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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