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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차트 진입 실험?…'역주행 논란'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대표의 인증샷

글씨작게 글씨크게
입력 : 2018-04-12 17:34:38      수정 : 2018-04-12 20:43:42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화면이라며 소속가수의 음원차트 순위(붉은 사각형)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가수 닐로의 음원차트 역주행으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가 조작 논란에 휩싸인 가운데 대표가 공개한 것으로 알려진 차트 진입 실험 인증샷이 주목받고 있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사이트 게시판에 리메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이라며 캡처한 화면이 게재됐다.

캡처사진 속 글쓴이는 "자고 일어나니 간신히 멜론, 엠넷 차트 인"이라며 "요즘 차트 안에 들기 너무 어렵다"라는 메시지와 함께 소속가수 반하나가 투엘슨과 함께 부른 곡 '그리움만'이 멜론 실시간차트 99위와 엠넷 실시간차트 22위에 오른 장면을 올렸다.

아울러 또 다른 캡처 화면엔 글쓴이가 "페이스북으로 어디까지 갈 수 있나 테스트 차원에서 했던 실험이 멜론차트 74위"라며 반하나의 또 다른 곡 '그대가 나를 본다면'이 74위에 올라있는 장면을 공개했다.

이를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린 누리꾼은 "이 캡처가 커뮤니티에 올라오자마자 페이스북 비공개로 돌렸다 함"이라고 전하며 리메즈엔터테인먼트 소속가수가 최근 차트 역주행으로 주목받은 40(포티), 장덕철, 닐로 그리고 반하나임을 지적했다.

한편, 12일 리메즈엔터테인먼트의 홍보대행업체 관계자는 이날 불거진 닐로의 음원 차트 역주행에 제기된 '음원사재기' 의혹에 대해 "닐로 소속사가 사회관계망서비스(SNS) 마케팅을 하는 회사라 정확한 타깃 포인트를 알고 있다"며 "영상 등 콘텐츠를 주로 심야 시간에 업로드해서 심야 시간 차트가 많이 반영되는 것"이라고 해명했다.

이어 "장덕철 때도 그렇고 여러 실험들을 통해 사람들이 접속하는 시간 등에 대한 공략하는 노하우가 있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지난 11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 닐로 소속사 리메즈엔터테인먼트 대표가 페이스북에 올린 화면이라며 소속가수의 음원차트 순위(붉은 사각형)를 캡처한 사진이 게재됐다.

뉴스팀 chunjaehm@segye.com
사진=온라인 커뮤니티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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