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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가로스쿨 LEET 전국모의고사, 응시생 호평속에 ‘8,500건’ 신청 눈앞

입력 : 2018-04-12 14:41:45 수정 : 2018-04-12 14: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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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스쿨 입시를 준비하는 수험생들에게 메가로스쿨 LEET 전국모의고사는 실제 시험에 앞서 반드시 응시해야 하는 필수코스로 여겨지고 있다. 실제 LEET와 가장 근접한 시험이라는 응시생들의 입소문 퍼지면서, 지난 4월 10일 오후 2시 기준 신청건수가 6,869건에 이르렀다.

메가로스쿨 관계자는 "이 같은 추세가 이어질 경우 2019학년도 메가로스쿨 LEET 전국모의고사 신청건수는 8,500건을 무난히 넘어서 역대 최다 신청 건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2018학년도 LEET 지원자가 10,206명인 점을 감안하면, 신청건수 8,500건 돌파를 목전에 두고 있는 메가로스쿨 LEET 전국모의고사의 인지도가 얼마나 높은지 확인할 수 있는 대목이다"면서 "더욱이 앞선 3월에 진행된 메가로스쿨 교수모의고사 신청건수(3,200여건)까지 포함하면 2018학년도 LEET 지원자 수를 넘어설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메가로스쿨 LEET 제1회 전국모의고사는 전년대비 신청인원이 51.7% 증가하는 등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서울 고사장인 건국대 상허연구관은 오픈한 지 12일 만에 조기 마감돼 법학관을 추가로 오픈하였다. 시행 당일인 4월 1일에는 전국 6개 지역 고사장 모두 LEET 전국모의고사 응시를 희망하는 수험생들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는 후문이다.

전국모의고사를 신청한 수험생들의 응시율도 실제 본고사에 전혀 뒤지지 않았다. 2019학년도 제1회 시험 응시율은 평균 86.7%를 기록했으며, 지역별로는 대구가 93.3%로 최고 응시율을 나타냈다. 제1회 전국모의고사 각 지역별 응시율은 ▲서울 86.4% ▲대전 90.6% ▲대구 93.9% ▲부산 88% ▲광주 93.8% ▲전주 79.5%였다.

로스쿨 입시 준비생들이 메가로스쿨 LEET 전국모의고사를 선택하는 이유는 신청 규모와 전국 단위 시험 운영, 그리고 최적화된 문제와 세부적인 통계자료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메가로스쿨 전국모의고사는 지난 2010년(2011학년도)부터 지속적으로 본고사와 가장 유사하게 전국 단위 시험을 운영하고 있으며, 누적 신청인원 42,329건으로 현재 시행되고 있는 LEET 전국모의고사 중 단연 최다 신청인원이다.

LEET 전문 언어논리연구소 문항 출제도 응시생들을 만족시키고 있다. 메가로스쿨의 LEET 전문 언어논리연구소는 지난 2008년부터 최신 유형을 반영하여 출제자의 관점에서 학습 시기별 최적화된 문항을 분석·연구하고 있다.

올해 제1회 시험에 응시한 A씨는 “본고사 적응에 있어 효과적이 모의고사 였다”라고 호평하였고, B씨는 “변경된 추리논증에 대비할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해 만족스러웠다”고 말했다.

모의고사가 끝난 후에는 메가로스쿨 입시전략연구소가 입시 관련 최다 누적 데이터를 기반으로 전문가 설계에 따른 상세한 성적을 분석해 응시생들의 로스쿨 입학을 돕고 있다.

실제로 메가로스쿨 성적 분석 서비스에 대해 응시생들은 “체계적이고 알아보기 쉬웠다”, “비슷한 수준의 수험생들 성적을 비교해 줘서 좋았다”, “자세한 성적 분석으로 나의 위치를 확인할 수 있었다”, “내가 주로 어떤 문제를 틀렸는지 한눈에 알 수 있어 좋았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응시생들은 모의고사 후 제공되는 해설 강의에도 만족감을 나타냈다. 대학에서 인문·사회계열을 전공했다는 C씨는 “수험생의 입장에서 어려웠을 부분을 캐치하여 쉽게 설명해줬다”며 “해설 강의를 통해 문제를 푸는 과정에서 막혔던 부분을 해결할 수 있는 자신감이 생겼다”고 자신감을 내비쳤다.

한편, 2019학년도 메가로스쿨 LEET 전국모의고사는 총 4회에 걸쳐 실시되며, 각 회차별로 난이도를 조절하여 수험생들이 최적의 학습을 할 수 있도록 방향을 설정해주고 있다.

지난 4월 1일 실시된 제1회 시험의 경우 지난해 본고사와 유사한 난이도 및 출제유형으로 문제를 구성하여 수험생들이 제대로 공부할 수 있도록 했다.

5월 13일 시행 예정인 제2회 시험은 고난도와 신유형 문항을 구성하여 학습방향을 설정, 수험생들이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기획됐다.

제3회 시험(6월 10일 시행)은 최근 3개년 공통 유형 및 신유형 문제를 기본으로 종합적 사고력을 높일 수 있도록 문제를 구성하였다.

마지막 4회 시험(7월 1일 시행)은 최근 3개년 동안 본고사에서 공통으로 출제된 문제 유형을 바탕으로 실제 시험과 가장 유사한 난이도로 문제를 출제해 수험생들이 전략적으로 본고사를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김정환 기자 hwani89@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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