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일 서해5도 생존과 평화를 위한 인천시민대책위원회에 따르면 백령도선주협회는 이달 6일 옹진군 백령도 장촌포구에서 ‘서해5도 한반도기’ 게양식을 가졌다.
어민들은 안전한 조업과 서해 어장 확장 등 평화수역에 대한 염원을 담아 어선에 서해5도 한반도기와 태극기를 달고 조업에 나서기로 했다.
서해5도 한반도기는 기존 한반도기에 백령도·대청도·연평도 등 서해5도를 추가한 새로운 깃발로, 인천시민대책위가 만들었다.
백령도선주협회에 이어 대청·연평도선주협회도 이달 중 서해5도 한반도기 게양식을 열고 조업에 나설 예정이다. 이들 단체에 소속된 어민은 300여명이다.
서해5도 어장은 북한과 맞닿아 있다는 특수성 때문에 현지 어업인들에 한해 지정된 구역에서만 조업이 가능하다.
인천=이돈성 기자 sport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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