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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 나들이 시즌, 야외에서 먹기 좋은 간편 식음료는?

입력 : 2018-04-02 09:00:00 수정 : 2018-03-30 14:37: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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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기온이 20도 안팎으로 오르고 벚꽃 만개 시기가 코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겨울 동안 못했던 바깥나들이를 계획하는 이들이 많다. 나들이에 빠질 수 없는 것이 바로 먹는 즐거움이다. 이에 야외에서 간편하게 즐기기 좋은 식음료를 추천한다.

먼저 일화는 본격적인 야외 활동 시즌을 맞아 간편하게 휴대하며 마실 수 있는 ‘초정탄산수’를 주력 제품으로 판매하고 있다. 초정탄산수는 당 0g, 칼로리 0kcal로 목이 마를 때마다 부담 없이 마실 수 있으며, 식사 후 혹은 단순한 갈증 해소를 위해서도 섭취하기에 좋다. 요리, 세안 등 실생활에서 다양하게 사용되는 ‘초정탄산수(플레인)’ 뿐만 아니라, ‘초정탄산 라임’, ‘초정탄산 자몽’, ‘초정탄산 레몬’ 등 천연향을 사용한 제품도 있어, 소비자의 기호에 맞는 선택도 가능하다. 일화는 점점 다양해지는 소비자들의 취향을 사로잡기 위해 추후 과일향 제품을 추가 출시 할 예정이다.

한국야쿠르트의 ‘짜먹는 슈퍼100’은 파우치 형태의 포장으로 휴대성 및 섭취 편리성을 높였다. 딸기 과즙을 넣어 상큼함을 느낄 수 있는 ‘후레쉬 딸기’와 국산 원유를 사용해 부드러운 맛을 살린 ‘소프트 요거’ 2종으로 구성됐으며, 디즈니 인기 캐릭터인 올라프를 패키지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초유 단백 분말과 한국야쿠르트의 특허 유산균(HY7712)이 함유돼 남녀노소 모두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청과브랜드 돌(Dole)은 한입 크기의 작은 바(Bar) 형태 ‘미니 트리플바 3종’을 선보였다. 소포장 제품으로 부피가 작아, 가방에 여러 개를 넣고 다녀도 부담이 없다. 아몬드, 땅콩, 호박씨 등 3가지 견과와 3가지 씨앗, 그리고 건과일을 하나로 합친 제품이며 고소한 맛과 달콤한 풍미가 큰 특징이다. 인공색소와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았으며, 트랜스 지방도 없어 건강한 간식으로 먹을 수 있다.

이른 아침 출발하거나 끼니를 제때 챙겨 먹지 못하는 나들이족을 위한 모닝죽도 눈길을 끈다.

푸드테크 스타트업 인테이크는 간편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모닝죽’을 스파우트형 패키지에 담아 선보였다. 별도의 조리 없이 그 자리에서 바로 섭취할 수 있으며, 레토르트 살균 공법을 사용하여 냉장 보관하지 않고 상온에 두어도 긴 유통기한을 자랑한다. 단호박, 고구마, 단팥, 검은콩, 귀리, 우유 총 6가지 맛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에 맞췄으며, 모두 국내산 메인 원재료를 사용해 건강까지 고려했다.

가족 나들이 간식은 물론 디저트, 아침 식사 대용, 야식으로까지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청정원 ‘츄앤’은 아이들부터 어른까지 호불호 없는 간편 영양 간식이다. ‘츄앤 파인애플고구마츄’는 영양이 풍부한 햇고구마와 파인애플로 만들었으며, 쫄깃함 및 상큼하고 시원한 단맛을 함께 느낄 수 있다. 파인애플의 풍부한 식이섬유와 낮은 열량 덕분에 부담이 없으며, 스탠딩 파우치 포장으로 보관과 휴대가 편리하다.

업계 관계자는 “최근 다양하게 등장한 간편식이나 휴대용 식음료가 실속있고 편리한 나들이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의 요구를 충족시켜주고 있다”며 “가족이나 연인, 친구들끼리 본격적인 봄 소풍에서 센스있는 간편 식음료를 준비해 보다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김현주 기자 hj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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