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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원강자' 헤이즈 새 앨범으로 음원 차트 7개 휩쓸어 …삼성 노브툭 '펜'으로 작업

입력 : 2018-03-09 20:36:26 수정 : 2018-03-09 20:3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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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 미니앨범의 타이틀곡 '젠가'를 만드는 음반작업 중인 헤이즈. 삼성전자 제공


'음원강자' 가수 헤이즈(Heize·본명 장다혜·27)의 새 미니앨범 '바람'이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지난 8일 오후 6시 공개된 '바람'의 타이틀곡 '젠가'(Jenga)는 9일 오전 11시 기준 멜론과 지니, 네이버뮤직, 벅스뮤직, 엠넷뮤직, 올레뮤직, 소리바다에서 1위를 기록했다. 몽키3뮤직에서는 13위였다.

서브 타이틀곡 '내가 더 나빠'와 다른 수록곡 '괜찮냐고'와 '잘 살길 바래' 등도 차트 10위권 안팎에 진입했다.

모두 6곡이 수록된 '바람'은 헤이즈가 프로듀싱과 콘셉트 기획을 도맡은 앨범이다. 뮤직비디오와 각종 비주얼 기획까지 수행했다.
 
그의 소속사는 "헤이즈가 '후회 없는 앨범을 만들겠다'는 각오를 지키기 위해 수개월간 몰두했다"고 설명했다.
 
헤이즈는 지난해 여름 미니앨범 '///(너 먹구름 비)'로도 음원 차트를 휩쓸며 큰 사랑을 받았다. '돌아오지마'와 '앤드 줄라이', '저 별', '널 너무 모르고', '비도 오고 그래서' 등 새로운 곡을 발표할 때마다 음원 차트 정상에 올랐다.

특히 이번 새 앨범은 삼성 노브툭 '펜'(Pen)을 이용해 헤이즈의 독특한 감성을 표현했는데,  헤이즈는 물 물론이고 아티스트 마크 알란테(Marc Allente) 도 펜을 이용한 협업으로 제작됐다. 

특히 헤이즈는 자신의 감성을 노트북 펜을 통해 표현하고, 이에 섬세하고 화려한 색채의 앨범 일러스트를 덧입혔다.

헤이즈는 평소 가사와 멜로디가 떠오르면 스마트폰을 이용해 녹음을 하는데, 이번 작업 중 펜의 도움을 받았다는 게 후문이다.

펜은 'S펜'을 탑재하고 터치 디스플레이의 360도 회전을 지원해 기존 노트북과 차별화된 기능을 갖췄다.

음원과 비한인드 영상은 삼성전자의 유튜브와 페이스북 등에서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m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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