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중국 소셜 미디어(SNS)에 몸무게가 20kg밖에 안 되는 15살 소녀의 모습이 공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중국 허난성 정저우시에 실존하는 것으로 알려진 이 소녀는 주식으로 꽃가루와 꿀만 먹는다고 알려졌다.
처음 소녀의 모습이 SNS에 공개되자 누리꾼들은 포토샵 등으로 연출한 사진이라며 믿지 않았다.
하지만 소녀가 실제 인물이라는 것이 확인되면서 누리꾼들의 입을 벌어지게 했다.
소녀의 허리는 일반 여성의 허벅지만 한 둘레를 가지고 있으며, 날씬한 몸매 탓에 맞는 옷이 없어서 별도 제작하거나 유아복을 입는 것으로 전해졌다.
SNS에서 사진을 본 여성들은 “벌꿀이 몸에 좋은 건 알았지만 다이어트에 도움 되는 줄은 몰랐다”며 “힘든 일 안 하고 지낸다면 벌꿀과 비타민만으로도 일상생활에는 무리가 없어 보인다”는 의견을 남겼다.
누리꾼들은 SNS에 오른 사진에서 명품 핸드백과 고급 승용차, 전원주택 등을 가리키며 “손 하나 까딱 안 해도 되는 부잣집 딸이라 가능한 일”이라며 “다음 생엔 부자로 태어나고 싶다” 등의 댓글을 남겼다.
뉴스팀
사진= SNS 캡처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