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공적연금 등 현금배달 서비스 개시

입력 : 2018-03-01 14:45:21 수정 : 2018-03-01 14:45:21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우정사업본부가 오는 5일부터 매월 우체국예금계좌로 지급 받는 연금 등을 전국 어디든 현금으로 배달해 주는 ‘공적연금 등 현금배달’ 서비스를 개시한다고 1일 밝혔다. 이는 사용자가 우체국에서 예금계좌 자동인출과 현금 배달을 약정하고 날짜를 지정하면 집배원이 집까지 현금을 배달해주는 서비스다. 배달금액은 10만∼50만원까지 만원단위로 설정할 수 있으며 대상은 국민연금, 군인연금, 공무원연금, 사학연금을 비롯해 별정우체국직원연금과 우체국예금계좌의 현금, 우체국연금 보험금을 가지고 있는 사용자다. 사용자 부재로 배달이 안 될 경우 재배달 없이 사용자의 계좌로 입금된다. 이용요금은 현금배달 금액에 따라 2420원부터 5220원까지 책정된다.

김라윤 기자 ryk@segye.com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채수빈 '매력적인 미소'
  • 채수빈 '매력적인 미소'
  • 조보아 '아름다운 미소'
  • 아이브 장원영 '빛나는 미모'
  • 트리플에스 지우 '매력적인 눈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