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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동해안 원전벨트 정책 급선회

입력 : 2018-02-26 20:34:14 수정 : 2018-02-26 20:3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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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탈원전 정책에 따라 / 방사선융합기술원 설립 등 / 비발전분야 확대·이용키로 정부의 원전 비확산 정책에 따라 동해안에 원전벨트를 추진해온 경북도가 원자력을 비발전 분야로 이용하는 방향으로 정책 전환에 나섰다.

경북도는 원자력을 비발전분야로 확대하고 산업적 이용을 촉진하는 방안의 일환으로 방사선융합기술원을 설립해 원자력을 활용한 새로운 앵커시설 추진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방사선 융합기술은 방사선기술을 우주항공기술과 나노기술, 정보통신기술, 생명기술, 환경기술 등 타 첨단기술과 접목시켜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것이다.

경북도는 세계 방사선 시장 규모는 2012년 기준 48억달러에서 연평균 10.4%씩 성장하고 있고, 국내 방사선기기 시장 규모는 2014년 기준 8500억원 규모라고 밝혔다.

방사선융합의료기기와 비파괴검사기기 등의 방사선 발생장치 및 센서는 핵심부품 원천기술 부재로 90% 이상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외국 사례를 살펴보면 미국에는 4곳, 일본에는 2곳이 각각 운영 중으로, 방사선 의학 연구와 양자빔 과학 연구, 핵융합 에너지 연구 등에 활용 중이다. 국내에는 전북 정읍시에 첨단방사선연구소가 2006년 설립됐다.

경북도는 국내 가동 원전의 절반인 12기가 소재해 있는 경북에 방사선융합기술원 설립을 추진하기로 했다.

안동=전주식 기자 jschun@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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