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일보

검색

'음색여신' 클랑 '미스티' OST '노킹 온 헤븐스 도어' 외 1곡 발표

입력 : 2018-02-23 10:19:24 수정 : 2018-02-23 10:53:44

인쇄 메일 글씨 크기 선택 가장 작은 크기 글자 한 단계 작은 크기 글자 기본 크기 글자 한 단계 큰 크기 글자 가장 큰 크기 글자

 


‘OST 황제’ 이승철에 이어 가수 클랑(본명 박다은·사진)이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두 번째 주자로 나선다. 

방영 이후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미스티’의 두번째 OST '노킹 온 헤븐스 도어(Knockin' On Heaven's Door)’와 '돈 크라이(Don't Cry)’가 23일 오후 6시 공개될 예정이다.

배우들의 탄탄한 연기력과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로 주목받고 있는 JTBC 드라마 ‘미스티’의 두 번째 OST에는 밥딜런의 명곡 ‘노킹 온 헤븐 스 도어’와 ‘돈 크라이’가 수록된다. 

‘노킹 온 헤븐스 도어’는 극중 혜란에게 어떤 의미인지 궁금증을 자아내기 시작한 곡으로 알려졌으며 클랑의 몽환적이면서도 매력적인 음색에 어우러지는 기타 편곡을 통해 ‘미스티’만의 색으로 재해석 되었다.

함께 수록된 ‘돈 크라이’는 ‘미스티’의 음악감독 개미가 작곡 및 편곡한 곡이며 애틋한 기타 반주와 함께 혜란의 마음을 대변하는 가사가 돋보인다. 특히 ‘돈 크라이’는 이날 발매 후 드라마에서도 공개될 예정이다.

보컬리스트 클랑은 지난해 1월 26일 데뷔앨범 '더 원티드(The wanted)'를 발매하며 본격적으로 가요계 활동을 시작했다. 특히 국내 데뷔에 앞서 일본에서의 싱글앨범으로 실력을 검증받은 클랑은 앞으로의 활동이 크게 기대되는 유망주로 꼽히고 있다. 

또 클랑은 엠넷 '너의 목소리가 보여 시즌4'에서 도쿄에서 온 장기 연습생으로 출연해 아델의 ‘When We Were Young’을 감동적으로 소화해 내며 포털사이트 실검 1위를 장악한 바 있는, 감성과 가창력을 두루 갖춘 무서운 신예다.

JTBC 드라마 '미스티'는 살인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대한민국 최고의 앵커 고혜란(김남주)과 그녀의 변호인이 된 남편 강태욱(지진희), 그들이 믿었던 사랑의 민낯을 보여주는 격정 멜로드라마로 매주 금·토요일 밤 11시에 방영된다.

추영준 기자 yjchoo@segye.com
자료제공= 오우엔터테인먼트


[ⓒ 세계일보 & Segye.com,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피니언

포토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리센느 메이 '반가운 손인사'
  • 아일릿 이로하 '매력적인 미소'
  • 아일릿 민주 '귀여운 토끼상'
  • 임수향 '시크한 매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