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T논평] The creation of an independent Kurdistan

Rachel Avraham (research analyst at the Center for Near East Policy Research)

In order to assist the creation of a Shia Crescent from the Persian Gulf to the Mediterranean Sea, the question remains: Is Iran working to thwart the creation of an independent Kurdistan? Are they working together with Syria in order to further this strategic goal? According to an Iraqi source, Iran is working to thwart the creation of an independent Kurdistan by trying to instigate a civil war among the Kurds by supporting groups opposed to Masoud Barzani. They are doing this because they perceive Kurdish autonomy in Northern Iraq to be a threat and they view the internal divisions among the Kurds to be the most effective way to destroy the dream of an independent Kurdistan for the Kurds presently are not united.

As Iranian journalist Mohsen Behzad Karimi related, “They will not tolerate at any cost an independent Kurdistan. An independent Kurdistan in Northern Iraq means joining Syrian Kurds and eventually after that, Turkish Kurdistan and Iranian Kurdistan will be annexed to that.

Among the groups that Iran is using to pressure Mr. Barzani is the Gorran Movement and the PKK. “The Gorran Movement is primarily under the control of Iran,” Syrian Kurdish dissident Sherkoh Abbas proclaimed. “They are now taking all of their funding from Iraq and Iran. It is the same with the PKK, who is under the influence of Iran. They are fighting against an independent Kurdistan in Iraq. They are against a referendum for independence.

According to Mr. Abbas, the Iranians are afraid that with the assistance of President Trump, the Kurds will get access to the sea and this will disrupt their Shia Crescent. For this reason, he emphasized that Iran is working together with Turkey, Syria, Iraq and their proxy groups to thwart Kurdish independence.

이란이 쿠르드 국가 창설을 방해하는 이유

레이철 에이브러햄(근동정책연구소 조사분석가)

페르시아만에서부터 지중해에 이르는 이슬람 시아파의 초승달 창설을 돕는 데는 다음 문제가 여전히 존재한다. 이란은 독립된 쿠르디스탄의 창설을 방해하기 위해 노력하는가. 이런 전략 목표 성사를 위해 그들은 시리아와 협력하고 있는가. 한 이라크 소식통에 따르면, 이란은 마수드 바르자니에게 반대하는 몇몇 단체를 지원하여 쿠르드족 내부의 내전 선동을 시도함으로써 독립된 쿠르디스탄의 창설을 좌절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들은 이라크 북부의 쿠르드족 자치를 위협으로 인식하고 쿠르드족의 내분이 현재 통일을 이루지 못한 쿠르드족의 독립된 쿠르디스탄 창설의 꿈을 파괴하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으로 간주하기 때문에 이런 짓을 하고 있다.

이란 언론인 모센 베자드 카리미는 이렇게 언급했다. “무슨 일이 있어도 그들은 독립된 쿠르디스탄을 용인하지 않을 것이다. 이라크 북부에서 독립한 쿠르디스탄은 시리아의 쿠르드족과 결합하는 것을 의미하고 결국 그다음에는 터키와 이란 쿠르드족의 추가 합병을 의미한다.”

바르자니에게 압력을 가하기 위해서 이란이 이용하는 단체들 가운데는 고란운동과 PKK가 있다. 시리아의 쿠르드족 출신 반체제인사 셰르코 압바스는 이렇게 선언했다. “고란운동은 주로 이란의 통제 아래 있다. 그들은 자기네 자금 전부를 지금 이라크 및 이란으로부터 받고 있다. 이란의 영향력 아래 있는 PKK 또한 마찬가지다. 그들은 이라크에서 독립 쿠르디스탄에 반대하여 싸우고 있다. 그들은 독립 국민투표에 반대한다.”

압바스에 따르면 이란인들은 쿠르드족이 트럼프 대통령의 지원을 받아 바다에 접근하고 이런 사태가 그들의 시아파 초승달을 방해하게 되는 것을 두려워한다. 그는 이런 이유 때문에, 이란이 쿠르드족의 독립을 좌절시키기 위해서 터키, 시리아, 이라크, 자기네 앞잡이 단체들과 협력하고 있다고 강조한다.

역주=오성환 외신전문위원 [e-mail]

△crescent:초승달 모양 △further:발전시키는, 성공시키는 △thwart:좌절시키다

△annex:합병하다 △proclaim:선언하다, 선포하다 △disrupt:방해하다

△proxy:대리인 △instigate:부추기다, 선동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