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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출나지 않아 괴롭다"…이효리·윤아가 밝힌 속내

입력 : 2018-02-19 10:54:04 수정 : 2018-02-19 10:5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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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효리

최정상 아이돌 그룹의 멤버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녀시대의 윤아와 핑클의 이효리가 같은 고민을 토로했다.

18일 방송된 JTBC '효리네 민박2'에는 민박집 오픈 2일차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성악과 졸업을 앞둔 김연선 씨는 "성악을 잘하는 사람이 많은데, 나는 특출나게 잘하지 않아 고민"이라고 속마음을 꺼냈다.

이효리는 "뭔가 특출나게 내가 잘하지 못한다는 생각이 되게 괴롭다"면서 자신도 특출나지 않다는 생각을 해 본 적이 있다고 털어놨다. 이어 "나도 노래와 춤을 특출나게 잘하는 게 아니었다"고 공감을 표했다. 

윤아

윤아도 "저도 실력적으로 특출난 게 없다"고 덧붙였다. 그런 윤아를 향해 이효리는 "특출나게 예쁜 얼굴"이라고 말했지만, 윤아는 "실력적인 부분이 고민"이라고 밝혔다.

또 윤아는 "뭔가 특출나야 된다는 생각을 안 하는 게 좋다"면서 "다른 사람 입장에서 보면 '누군가는 나를 특출나다'고 생각할 것이다. 계속 위를 보고 가는 건 좋지 않다"고 김연선 씨에게 진심 어린 위로를 건넸다.

뉴스팀 han62@segye.com

사진=JTBC '효리네 민박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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