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 대표는 이에앞서 모교인 부산대에 2억5000만원의 장학금을 기탁한데 이어 이번에 부산진여고에 1억원, 가야여중 2000만원을, 연지초 1200만원을 더해 총 3억8200만원의 장학금을 전달했다.
최 대표이사의 초·중·고 장학금 수혜 학생들은 학업성적이 우수한 학생 외에도 저소득층 학생들이 생계를 이유로 학업을 중단하지 않도록 선정하는 것도 약정조건에 포함됐다.
최 대표는 “성품이 올바르고 착한 학생들이 생계를 이유로 학업을 포기하게 되는 경우가 아직까지 우리 사회에 많다”며 “어른들이 나눔의 마음으로 이런 아이들이 끝까지 꿈을 포기하지 않게 이끌어줘야 해 장학금을 기탁하게 됐다”고 말했다.
최 대표이사는 연지초, 가야중, 부산진여고를 거쳐 부산대 의대와 동대학원 박사를 거쳐 한마음창원병원 소아과 전문의를 시작으로 2021년 개원예정인 창원중앙역세권 내 1000병상 규모의 한양대학교 한마음국제의료원을 준비하는 한양대학교 한마음창원병원 의료원장도 겸하고 있다.
창원=안원준 기자 am3303@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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