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이스트(KAIST) 조영호(사진·바이오 및 뇌공학과) 교수 연구팀은 손목의 땀을 측정해 사람의 열적 쾌적감을 측정할 수 있는 손목시계형 측정기를 개발했다고 1일 밝혔다.
조 교수팀은 작고 피부에 착용할 수 있으면서 환기 구동기를 집적해 연속적으로 땀 발생률 측정이 가능한 손목시계형 쾌적감 측정기를 개발했다. 더위나 추위를 느끼는 정도에 따라 땀 발생률이 변화하는 점에 착안해 주어진 환경에서 체감 더위와 추위를 파악할 수 있는 기술이다.
연구팀은 밀폐된 체임버가 피부에 부착됐을 때 습도가 증가하는 비율을 통해 땀 발생률을 측정하는 방식을 이용했다.
대전=임정재 기자 jjim61@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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