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나 "데뷔 후 다양한 경험…삶 대하는 태도 달라져"

'인스타일'이 배우 나나와 함께한 뷰티 화보를 공개했다.

나나는 최근 진행된 화보 촬영를 통해 실제 피부 관리법부터 운동법, 그리고 자신의 근황 등을 함께 소개했다.

나나는 “피부가 좋아 보인다고들 하시지만 실제로는 꽤 민감한 타입이에요. 화장품을 자칫 잘못 쓰면 트러블이 생기거든요. 그래서 보통 강한 향료나 파라벤 같은 성분이 들어있는 제품은 꼭 피해서 써요”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개인 PT도 받고, 스쿼트도 열심히 하지만 사실 요즘 가장 신경 쓰는 건 이너 뷰티예요”라며 “좋은 음식과 영양제도 챙겨먹고, 긍정적인 마인드 컨트롤에 신경을 쓰죠”라고 설명했다.

특히 나나는 어린 나이부터 연예계에서 생활로 다양한 경험을 쌓다 보니 전보다 차분하고, 여유로워졌다는 그녀는 인터뷰를 통해 깊숙한 속내를 털어놓기도 했다.

나나는 “연예인이 된 후 이런저런 경험을 쌓다 보니 삶을 대하는 태도도 달라진 것 같아요”라며 “예전엔 힘들었던 기억도 지금 떠올리면 ‘고된 일을 미리 겪은 게 다행이야’ 싶거든요”라고 말했다.

현재 배우 박해진과 주연을 맡은 사전 제작 드라마 '사자' 촬영이 한창이라는 나나는 "이번에 맡은 역할이 마음에 꼭 든다"며 "대본을 읽으면서 이토록 설레기는 처음이에요"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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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인스타일 제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