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한빙상경기연맹이 27일 '문화의 날'을 맞아 전국 빙상장 12곳을 어린이와 청소년에게 무료 개방한다.
연합뉴스에 따르면 대한빙상경기연맹은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으로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3개월 간 매월 마지막주 수요일 '문화의 날'에 경기장을 무료 개방한다.
이달의 무료 개방 빙상장은 서울 4개 링크(롯데월드아이스링크·태릉국제스케이트장·목동실내빙상장·광운대아이스링크)와 인천 선학국제빙상경기장, 대전 남선공원종합체육관, 경기 수원 아이스하우스, 전남 부영국제빙상장, 광주 실내빙상장, 강원 춘천 의암빙상장, 경북 포항 아이스링크, 대구 실내빙상장이다.
태릉국제스케이트장과 롯데월드아이스링크에서는 2006 토리노올림픽의 쇼트트랙 금메달리스트인 전다혜씨가 원포인트 레슨을 진행하며, 개방시간 등 자세한 사항은 빙상경기연맹 홈페이지( www.skating.or.k)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뉴스팀 new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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