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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 충남금연지원센터 3년 사업성과 공유대회 개최

입력 : 2017-12-07 03:00:00 수정 : 2017-12-06 22: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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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향대학교 의과대학 산하 국가지정 충남금연지원센터(센터장 박윤형 교수)가 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신라스테이에서 ‘제1기 금연사업’에 대한 성과 공유대회를 개최했다.

충남금연지원센터의 이날 성과대회는 충남권역 금연사업이 시작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3년간 시행된 각종사업에 대한 성과 발표를 통해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정부차원의 제2기 사업에 대한 목표, 과제 등을 공유하기 위한 취지에서 열렸다.
6일 충남 천안시 서북구 성정동 신라스테이에서 열린 2017 충남지역 금연사업 성과대회 관계자들. 순천향대 제공

이성수 순천향대 교수는 지난달 9일 캐나다 오타와대학교 심장연구소에서 주최한 ‘오타와 금연모델 워크샵’에 참가했던 내용을 토대로 캐나다의 16% 흡연율과 550만명의 흡연자 가운데 매년 75~100만명 흡연자가 입원하는 등 ‘캐나다의 금연지원 사업 사례’를 국내에서 추진되고 있는 금연정책과 프로그램을 비교해 발표했다.

보건복지부 건강증진과 김희봉 서기관은 ‘국가 금연정책 추진방향’이라는 주제 발표를 통해, 1995년 국민건강증진접 제정을 통해 실시된 각종사업이 지난 2015년부터는 담뱃값 인상, 금연구역 전면확대, 금연지원 서비스 확충, 연령별 맞춤형 금연지원을 실시하는 등 포괄적인 금연정책을 추진해왔다고 발표했다.

천안=김정모 기자 race1212@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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