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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싱어송라이터 안예은, 23일 ‘메리오타쿠리스마스’ 콘서트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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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7-12-06 09:00:00 수정 : 2017-12-06 02:00: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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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일 싱글 ‘같은 생각’ 공개
MBC ‘역적 : 백성을 훔친 도적’의 OST ‘봄이 온다면’으로 유명한 싱어송라이터 안예은이 크리스마스 콘서트를 개최한다.

오는 23일 서울 엠팟홀(Mpot hall)에서 단독 콘서트 ‘메리오타쿠리스마스’를 연다.

올 한해 동안 많은 성원을 보내주신 팬분들께 보답하는 취지에서 연말 공연을 개최하는 것.

특히 팬들과 더욱 가까이하기 위해 소공연장을 선택했으며 피아노와 노래, 그리고 토크만으로 이뤄진 1인 솔로 공연을 계획 중이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안예은이 기존에 발표한 곡들은 물론이고 최근 공개한 싱글 ‘같은 생각’의 라이브를 처음으로 들려줄 예정이다.

또한 디지털 음원으로만 발표된 미니앨범 ‘일일’(日日)과 싱글 ‘같은 생각’을 합본한 ‘키노앨범’(스마트 음악 앨범으로, 최첨단 기술을 적용해 스마트폰에서 구동이 되는 차세대 음악 앨범)을 선보이고 판매한다.

한편, 안예은은 앞서 지난 5일 새 싱글 ‘같은 생각’을 공개했다.

‘같은 생각’은 사랑이 끝나감에 힘들어하는 연인들에게 전하는 곡이다.

상대에 대한 기대와 희망이 없어졌을 때에 갖게 되는 서로의 같은 생각을 노래한다.

특히 피아노와 보컬로만 진행되는 미니멀한 구성에 반도네온(아코디언과 유사한 아르헨티나 손풍금)의 한국대표 연주자 고상지가 참여, 탱고스러운 선율을 가미해 곡의 감정선을 끌어올렸다.

이복진 기자 bok@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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