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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 통산 4번째 유럽 골든슈 수상

입력 : 2017-11-25 14:09:28 수정 : 2017-11-25 14: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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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르헨티나 출신 축구스타 리오넬 메시(FC바르셀로나)가 통산 4번째로 유러피언 골든슈를 수상했다. 크리스티아누 호날두(포르투갈·레알 마드리드)와 수상 횟수가 같다.

메시는 24일(한국시간) 스페인 바르셀로나에서 열린 시상식에서 골든슈를 수상했다.이 상은 유럽 프로축구 리그의 1부리그 무대에서 가장 많은 골을 넣은 선수에게 준다. 리그 수준에 따라 가중치가 있다.

메시는 지난 2016~2017시즌 정규리그에서 37골을 넣었다. 골든슈 포인트 74점으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통산 4번째 수상이다. 앞서 2009~2010시즌에 처음 받았고 2011~2012, 2012~2012시즌에 연이어 수상했다. 4년만의 타이틀이다.

라이벌 호날두 역시 수상 횟수는 4회다.메시는 "운이 좋아 많은 골을 넣었다. 더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골든슈는 원래 프랑스 매체 '레퀴프'에서 시상했지만 1996~1997시즌부터 유럽 축구전문매체가 모인 '유러피언 스포츠 미디어'에서 주관한다.

<뉴시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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