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학중앙연구원은 김구의 ‘풍송어주도안’(風送漁舟到岸·사진) 휘호를 22일 공개했다.
김구는 이 외에도 ‘세상은 공평하고, 사람의 마음은 의연하다’는 뜻을 지닌 ‘천하위공’(天下爲公)과 ‘천군태연’(天君泰然)을 써서 선교장에 전달했다. 두 휘호는 1962년 도난당해 사라진 뒤 행방이 묘연했지만, ‘천군태연’은 2014년 기증돼 제자리를 찾았다. 한국학중앙연구원 관계자는 “‘천하위공’ 휘호는 아직 선교장에 돌아오지 않았다”며 “김구 선생이 쓴 ‘우최초자환가’ 글씨도 어딘가에 있을 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권구성 기자 ks@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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